2010년 10월 18일 월요일

오래된 것을 지키는 것

오래된 것을 지키는 것.

글쎄 무조건 오래된 것이라고 다 좋은 것 만은 아닐것이다.   그러나 좋건 싫건 그것이 우리의
과거의 일부였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전통을 지킨다는 것에 대한 생각의 근본이 바로 이런
생각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것을 찾아 떠나는 모습은 항상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그렇지만
뒤에 남겨놓은 과거의 모습은 과연 그렇게 방치되어야 할 만큼 가치가 없는 것일까?  오히려
그 반대가 아닐까?   정말 가까이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모두 잃어버리고서도 나는 나라고
계속 주장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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