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유입·경제 활성화 위해
미국에 공짜로 땅을 주는 마을이 화제다. 불경기 한파로 시골 지역의 인구가 급감하면서 소규모 도시나 마을들은 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주민이나 기업에 공짜로 땅을 주겠다고 나서고 있는 것. 지난해 말부터 공짜 땅을 제공하고 있는 소도시 7곳을 알아봤다.
◆ 마른(아이오와)
아이오와주 서남부 지역에 있는 마른에는 149명이 거주하고 있다. 마른에서 인구가 가장 많았던 때는 지난 1875년으로 당시 617명이 살았다.
하지만 지난 1960~70년대 사이 젊은층 인구가 빠르게 이 도시를 떠나면서 인구가 급감하기 시작했다. 이에 마른 주택개발사는 이 지역의 인구 유입을 위해 무상으로 땅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는 자신이 원하는 집의 설계 도면을 제출해 허가를 받으면 땅을 부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레일러 홈이나 말이나 가축을 키울 수는 없다.
◆ 뉴리치랜드(미네소타)
미네소타주 남부에 있는 뉴리치랜드는 인구 1200명의 소도시다. 이 지역에서도 무상으로 땅을 제공받아 집을 지을 수 있다.
단 허가를 받고 1년 내에 주택을 완공해야 한다. 그러나 도로나 커브 상하수도 등에 대한 2만50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 윌슨등 10여곳(캔자스)
캔자스주도 인구 유입을 위해 무상으로 땅을 제공하고 있다. 캔자스주의 일부 소도시들은 지난 1900년 이래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며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캔자스 주 정부는 무상으로 땅을 제공하며 이주민 모시기에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캔자스 프리 랜드 지역은 윌슨 허든 지역 등 10여 곳이 넘는다.
◆ 베아트리스 커티스(네브래스카)
네브라스카주주 베아트리스는 지난해 먼저 오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땅을 제공하는 새로운 이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땅을 제공받은 사람은 5년 동안 살아야만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네브라스카주에서 베아트리스 지역이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커티스 지역은 3.266스퀘어 킬로미터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832명에 불과하다. 이 지역은 공항이나 내브래스카 농업기술대학과 불과 수 분 거리에 떨어져있다. 커티스 지역에 있는 한 기업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유틸리티가 포함된 싱글 패밀리 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가 남아있는 상태다.
◆ 머스키건(미시건)
미시건주 머스키건 지역에서 25명 이상의 풀타임 종업원을 고용하거나 산업용 빌딩을 제공하는 기업에게 무상으로 땅을 제공한다.
25명 이상 고용한 기업에게는 5에이커의 땅을 50명 이상일 경우 12에이커 75명 이상 고용하면 20에이커의 땅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25명 이상을 고용하면 물과 하수처리 비용 50%를 절감해준다.
◆ 캠든(메인)
메인주 해변 지역에 있는 캠든에서는 최소 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게 3.5에이커 규모의 땅을 제공한다. 지역 주민들은 이 지역에 관광이나 바이오테크 파이낸셜 서비스 그린 비즈니스와 관련된 기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산업 육성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공짜 땅 외에도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마른(아이오와)
아이오와주 서남부 지역에 있는 마른에는 149명이 거주하고 있다. 마른에서 인구가 가장 많았던 때는 지난 1875년으로 당시 617명이 살았다.
하지만 지난 1960~70년대 사이 젊은층 인구가 빠르게 이 도시를 떠나면서 인구가 급감하기 시작했다. 이에 마른 주택개발사는 이 지역의 인구 유입을 위해 무상으로 땅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는 자신이 원하는 집의 설계 도면을 제출해 허가를 받으면 땅을 부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레일러 홈이나 말이나 가축을 키울 수는 없다.

미네소타주 남부에 있는 뉴리치랜드는 인구 1200명의 소도시다. 이 지역에서도 무상으로 땅을 제공받아 집을 지을 수 있다.
단 허가를 받고 1년 내에 주택을 완공해야 한다. 그러나 도로나 커브 상하수도 등에 대한 2만50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 윌슨등 10여곳(캔자스)
캔자스주도 인구 유입을 위해 무상으로 땅을 제공하고 있다. 캔자스주의 일부 소도시들은 지난 1900년 이래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며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캔자스 주 정부는 무상으로 땅을 제공하며 이주민 모시기에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캔자스 프리 랜드 지역은 윌슨 허든 지역 등 10여 곳이 넘는다.
◆ 베아트리스 커티스(네브래스카)
네브라스카주주 베아트리스는 지난해 먼저 오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땅을 제공하는 새로운 이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땅을 제공받은 사람은 5년 동안 살아야만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네브라스카주에서 베아트리스 지역이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커티스 지역은 3.266스퀘어 킬로미터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832명에 불과하다. 이 지역은 공항이나 내브래스카 농업기술대학과 불과 수 분 거리에 떨어져있다. 커티스 지역에 있는 한 기업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유틸리티가 포함된 싱글 패밀리 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가 남아있는 상태다.
◆ 머스키건(미시건)
미시건주 머스키건 지역에서 25명 이상의 풀타임 종업원을 고용하거나 산업용 빌딩을 제공하는 기업에게 무상으로 땅을 제공한다.
25명 이상 고용한 기업에게는 5에이커의 땅을 50명 이상일 경우 12에이커 75명 이상 고용하면 20에이커의 땅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25명 이상을 고용하면 물과 하수처리 비용 50%를 절감해준다.
◆ 캠든(메인)
메인주 해변 지역에 있는 캠든에서는 최소 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게 3.5에이커 규모의 땅을 제공한다. 지역 주민들은 이 지역에 관광이나 바이오테크 파이낸셜 서비스 그린 비즈니스와 관련된 기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산업 육성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공짜 땅 외에도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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