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8일 화요일

여름의 시작

한국의 유월은 벌써 여름의 시작이다.
한국에서 통용되는 계절을 분류하는 기준으로 봄(3월-5월), 여름(6월-8월), 가을(9월-11월),겨울(12월-2월)으로 나누는 것이 통상적인 분류인 것 같다.
이 기준에 따르자면 6월은이미 여름의 문턱인 셈이다.  거기에다 6월 말이라면 벌써 여름의 한 가운데라는 중하(中夏)에 접어드는 셈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장마도 있고, 한 여름의 열대야도 있고, 가끔씩 찾아오는 소나기도 있다.  식물은 이 기간동안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면서 결실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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