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6일 화요일

부활절 예배에서 목사님 말씀

희한하게도 이번 주 부활절 예배에서 목사님이 하신 말씀 몇 가지가 머리에 남아서 맴돈다.

- 현재 교회에 진리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왜곡되어 있을 뿐.
- 한국 교회는 주말마다 수많은 교인들이 모여서 예배를 보는 데 그것이 잘못된 일입니까?

댓글 1개:

  1. 왜곡된 진리가 진리가 없는 것 보다 더 위험하다.
    다만 행운을 믿고 왜곡된 방향으로 계속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더불어서 주말에 교회에 교인들이 모여서 열심히 예배를 보는 것이 그냥 우리끼리만의 문제라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가 세계속에서 홀로 있는 나라와 국민이 아니라 세계적 다양성 속에서 더불어서 사는 나라이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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