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본성의 두 가지 상반된 면
아담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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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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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를 추구 함
야망에 충실한 우리의 본성
이력서에 담길 덕목을 중시
외적인 아담
무언가를 건설하고 창조하고 생산하고 발견하길 원함
드높은 이상과 승리를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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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도덕적 자질을 구현하고 싶어 함
고요하고 평화로운 내적 인격을 갖추길 원함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을 갖고 싶어 함
내적인 아담
친밀한 사랑을 원함
다른 이 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싶어 함
초월적 진리에 순응하며 살길 원함
창조와 자신의 가능성을 귀하게 여김
내적으로 단단하게 결합된 영혼을 갖기를 열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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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하고 싶어함
무언가를 만들어 내며 자신의 성취를 만끽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 대해 의문을 가짐
길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람
좌우명은 “성공”
실용주의 논리 / 경제학의 논리
들어오는 것이 있으면 나오는 것이 있다
노력을 하면 보상이 따른다
연습을 하면 완벽해진다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고 효용을 극대화 하라
세상을 놀라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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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섬기라는 소명에 순응하고 싶어 함
거룩한 목적을 위해 세속적인 성공이나 사회적 지위를 포기하기도 함
그것이 왜 존재하고 우리가 존재하는 궁극적 이유가 무엇인지에 궁금증
자신의 뿌리로 돌아가기를 원함
가족과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감사해 함
좌우명은 “박애, 사랑, 구원”
도덕적인 논리
받으려면 줘야 한다.
자기 밖에 무언가를 내맡겨야 내적인 힘을 얻을 수 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욕망부터 정복해야 한다.
성공은 가장 큰 실패, 즉 자만으로 이어진다.
실패는 가장 큰 성공, 즉 겸손과 배움으로 이어진다.
자아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잊어야 한다.
자신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을 잃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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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고독한 신앙인 Lonely man of Faith” Joseph Sovietchik, 1965
재인용: “인간의 품격 The road to character” David Brooks , 2015
- 우리가
이 두 아담의 갈등 속에서 살고 있음.
- 위풍당당한
외적 아담과 겸손한 내적 아담은 완전히 조화를 이룰 수 없음.
-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는 자기 갈등상태에 놓여 있음.
- 우리는
두 페르소나를 모두 충족시켜야 하고, 따라서 이 두 가지 서로 다른 본성 사이에 생기는 갈등 속에서
사는 기술을 익혀야 함.
- 아담 I 과 아담 II 가 다른 논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대결은 특히
더 어려움.
- 아담 I 의 커리어를 키우고 싶다면 힘을 길러야 하고, 아담 II 의 도덕적 고갱이 (비틀린 나무)를 성장시키고 싶다면 자신의 결함과 직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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