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7일 일요일
What's Behind Wharton's Massive Bet on Online Learning
http://fortune.com/2015/12/22/wharton-online-learning/
By The Numbers: MOOCS in 2015
This article is just one in our 2015 MOOC Roundup Series. Find the whole series of articles here, and discover everything MOOCs in 2015 — from the most popular classes, to overviews on developments in MOOC platforms, to looking at the MOOC-future.
500+ Universities, 4200 courses, 35 Million StudentsThe MOOC space essentially doubled this year. More people signed up for MOOCs in 2015 than they did in the first three years of the modern MOOC space’s existence. Last year, we at Class Central estimated that around 16–18 million students signed up for MOOCs across all MOOC providers. That number has gone up to 35 million this year.
Coursera, the largest online course provider in the world (MOOC or otherwise), added 7 million new students to its userbase (and so it now has 17 million students in total).
This is the first time that the MOOC market has grown faster than Coursera. Last year, Coursera was bigger than all other MOOC providers combined, but in 2015 it accounts for slightly less than 50% of all MOOC students.
Coursera, edX, and Udacity are normally known as the big three. FutureLearn, which closed 2015 on a high, had a breakout year, and it now has more students than Udacity; this makes FutureLearn the third largest MOOC provider in the world now. They grew 275% in 2015 and are rapidly approaching the three million user mark. Along the way, they also launched what would be the world’s largest single session of a MOOC: 440,000 students signed up for one session of the Understanding IELTS: Techniques for English Language Tests course, which was taught by the British Council.
Credentials
There are 100+ Specializations, Nanodegrees, and XSeriesIn September 2013, edX was the first provider to go beyond issuing single course certificates. They launched their XSeries program, which consists of a certificate gained from completing a sequence of courses. Coursera and Udacity launched similar programs in 2014, which are called Specializations and Nanodegrees respectively. These “Big 3″ providers are working to establish brand new credentials using their own brands. The aim of these new credentials is to indicate some level of competence for high-demand skills. They charge for these credentials, of course; and though many doubt the value of these credentials, because their signaling value in the marketplace is still being established, quite a few students are choosing to pursue them. Because of this success, both Udacity and Coursera raised significant new funding in 2015, with the primary aim of creating more of these credentials.
Currently there are 100+ Specializations, Nanodegrees, and XSeries credentials, most of which were created in 2015, and we can expect that number to more than double in 2016. The projections for 2017 and beyond could be exponential. We tracked this trend early, and this enabled us at Class Central to introduce a free credential exploration and rating service called Credentialing the Credentials.
Subjects
In 2015 there was a distinct focus on monetization by MOOC providers. This focus has led to an increase in the percentage of courses focusing on the field of technology and business.The percentage of Computer Science and Programming courses grew more than 10%. Due to this growth, we had to split the single “Computer Science and Programming” subject into two different subjects — Computer Science, and Programming. To learn more about how we categorize these courses, take a look at our online course taxonomy, which we open-sourced earlier this year.This growth in technical and business courses has led to a decrease in th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courses, but overall there is still a healthy balance of technical and non-technical courses.
Providers
Not much has changed in course distribution. The top three providers by number of courses are still Couresra, edX, and Canvas Network. Like last year, Coursera still has the largest number of courses, and its course catalogue is twice as large as that of edX. Kadezne, a MOOC platform optimized for arts education, was the only new major MOOC provider to launch in 2015. It offers 30 courses from universities like Stanford, Otis, Princeton, and others. Some of its courses can also be taken for credit.Languages
The share of English language courses has slightly reduced from 80% in 2014 to 75% in 2015. There are couple of reasons for this:2. the fact that US-based providers like Coursera are now targeting international markets, and as such are creating courses in regional langu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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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로 상향…사상 최고(종합)

무디스 "韓 선진국보다 높은 성장세…1인당 소득, 유럽 선진국에 근접할 것"
일본·중국보다 높은 신용등급…향후 하향 요인으로 구조개혁 후퇴 등 거론
한국이 3대 국제 신용평가기관에서 Aa2 등급을 받게 된 것은 사상 최초로, 무디스가 Aa2 이상 등급을 부여한 것은 주요 20개국(G20) 가운데서도 7개국에 불과하다.
무디스는 18일(현지시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Aa3으로 유지한 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린 지 8개월 만에 등급 상향이 이뤄진 것이다.

무디스는 한국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건전한 신용 관련 지표, 정부의 제도적 역량 등을 제시했다.
무디스는 한국 경제가 앞으로 5년간 선진국보다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1인당 소득도 유럽 선진국 수준에 근접해 나갈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의 통합재정수지는 2010년 이후 흑자 기조를 지속했으며, 앞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0.5% 수준의 재정흑자를 이어가는 한편 GDP 대비 정부부채비율도 40% 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14년부터 순국제투자 잔액이 플러스로 전환되고, GDP 대비 대외부채가 30%에 불과하며 단기외채비중이 30% 이하로 감소하는 등 한국의 대외건전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한국 정부가 공공정부 부채관리에 있어서도 애초 목표를 넘어서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공공연금 개혁이나 가계부채 구조개선 등 재정부문의 리스크 요인 등을 적절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향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조정과 관련해 구조개혁의 조속·확대 시행, 비금융 공기업의 효율성 제고 및 부채감축 가속화 등을 상향 요인으로 제시했다.
반면에 구조개혁 후퇴 및 장기 성장전망 악화, 공기업 등 정부재정 악화,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은 하향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획재정부는 무디스의 등급 상향조정에 대해 "양호한 대외·재정부문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경제 활성화 및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무디스로부터 Aa2 이상 등급을 받은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G20(주요 20개국)에서 미국·독일·캐나다·호주·영국·프랑스까지 7개국에 불과하다.
올 하반기 이후 많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국가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되거나 부정적 전망을 부여받고 있는 상황이다.
기재부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역사상 최고 국가신용등급으로의 상승을 이룬 것은 견조한 경제 펀더멘털 등으로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가 여타 국가들과 확연히 차별화된다는 점을 인정받은 사례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dk@yna.co.kr
인간 본성의 두 가지 상반된 면
아담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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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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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를 추구 함
야망에 충실한 우리의 본성
이력서에 담길 덕목을 중시
외적인 아담
무언가를 건설하고 창조하고 생산하고 발견하길 원함
드높은 이상과 승리를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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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도덕적 자질을 구현하고 싶어 함
고요하고 평화로운 내적 인격을 갖추길 원함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을 갖고 싶어 함
내적인 아담
친밀한 사랑을 원함
다른 이 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싶어 함
초월적 진리에 순응하며 살길 원함
창조와 자신의 가능성을 귀하게 여김
내적으로 단단하게 결합된 영혼을 갖기를 열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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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하고 싶어함
무언가를 만들어 내며 자신의 성취를 만끽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 대해 의문을 가짐
길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람
좌우명은 “성공”
실용주의 논리 / 경제학의 논리
들어오는 것이 있으면 나오는 것이 있다
노력을 하면 보상이 따른다
연습을 하면 완벽해진다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고 효용을 극대화 하라
세상을 놀라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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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섬기라는 소명에 순응하고 싶어 함
거룩한 목적을 위해 세속적인 성공이나 사회적 지위를 포기하기도 함
그것이 왜 존재하고 우리가 존재하는 궁극적 이유가 무엇인지에 궁금증
자신의 뿌리로 돌아가기를 원함
가족과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감사해 함
좌우명은 “박애, 사랑, 구원”
도덕적인 논리
받으려면 줘야 한다.
자기 밖에 무언가를 내맡겨야 내적인 힘을 얻을 수 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욕망부터 정복해야 한다.
성공은 가장 큰 실패, 즉 자만으로 이어진다.
실패는 가장 큰 성공, 즉 겸손과 배움으로 이어진다.
자아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잊어야 한다.
자신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을 잃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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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 두 아담의 갈등 속에서 살고 있음.
- 위풍당당한
외적 아담과 겸손한 내적 아담은 완전히 조화를 이룰 수 없음.
-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는 자기 갈등상태에 놓여 있음.
- 우리는
두 페르소나를 모두 충족시켜야 하고, 따라서 이 두 가지 서로 다른 본성 사이에 생기는 갈등 속에서
사는 기술을 익혀야 함.
- 아담 I 과 아담 II 가 다른 논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대결은 특히
더 어려움.
- 아담 I 의 커리어를 키우고 싶다면 힘을 길러야 하고, 아담 II 의 도덕적 고갱이 (비틀린 나무)를 성장시키고 싶다면 자신의 결함과 직면해야 한다.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탁월한 리더의 15가지 특징
2015년 7월 18일 토요일
어슐라 르귄 시상 소감
이 아름다운 상을 주신 분들께 제 마음에서 우러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 가족, 제 에이전트, 또 편집자 분들까지,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저 뿐 아닌 그 분들의 공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문학으로부터 소외돼 왔던 많은 작가들이 있습니다. 지난 50년간 소위 ‘리얼리즘’ 작가들만 이 아름다운 상을 받는 모습을 지켜만 봐야 했던 제 동료 환상·과학문학 작가들을 대신해 제가 이 상을 받고 또 공유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제 생각에 앞으로 다가올 힘든 시대에는 현재의 삶에 대한 대안을 볼 줄 알고, 두려움 가득한 이 사회와 기술에 대한 집착을 뚫고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는 법을 탐구하며, 나아가 진실된 희망의 영역을 상상해내는 작가들의 목소리를 우리가 원하게 될 것입니다. 자유를 기억하는 작가들이 필요해질 겁니다. 시인들, 선지자들… 더 큰 현실을 말하는 리얼리스트들이죠.
현재 우리는 시장 상품을 생산하는 것과 예술을 행하는 것의 차이를 아는 작가들이 필요합니다. 기업이윤과 광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영업전략에 따라 글을 만들어내는 것은 책임감 있는 책 출판이나 작가된 도리와는 다른 것이니까요. (용감하게 박수 치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집부에 대한 권한이 영업부에 주어지고 있습니다. 제 책의 출판사들도 바보같은 무지와 욕심의 공황 상태에 빠져서, 공립도서관에 전자책을 소비자가의 6~7배의 돈을 받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는 쪽에서는 출판사를 불복종으로 혼내주려고 하고, 작가들이 기업 율법에 의해 협박을 당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중 많은 사람들, 즉 책을 쓰고 책을 만드는 우리 제작자들이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고만 있습니다. 상품 모리배들이 우리를 데오드란트인 양 팔아넘기고, 무엇을 출판하고 무엇을 쓸 지 명령하게 그냥 두고 있습니다. (저도 사랑해요!)
아시죠? 책은 그냥 상품이 아닙니다. 이윤 추구와 예술의 목적은 종종 갈등을 빚게 돼 있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안에 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힘은 도무지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요. 하지만 절대왕정 시절 왕의 권력도 그랬습니다. 사람이 만든 그 어떤 권력도 사람이 저항하고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저항과 변화는 예술에서 출발합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경우, 그것은 우리의 예술, 즉 말의 예술에서 출발합니다.
제 작가 생활은 길고도 복되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했습니다. 그 끝자락에 이르른 지금 여기에서, 미국 문학이 노예로 팔려나가는 모습은 정말 보고 싶지 않습니다. 글을 쓰고 출판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우리들은 그 결과의 공정한 부분을 바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받게 될 대가의 이름은 이윤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유입니다.
감사합니다.